[Do Not Feed the Monkeys] 원숭이에게 먹이를 주지 마시오 공략/리뷰 - 6 (세탁소/경마장)
케이지를 2개 더 샀다.
9번째 케이지는 따로 액션을 취할 수 없는 세탁실의 모습이 보인다. 근데 저남자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 싶더니 나한테 자꾸 돈빌려달라던 이웃주민놈이다.. ㅡ0ㅡ
8번째 케이지를 샀더니 경마장이었다.
전광판에 지나가는 글 중에서도 여러가지 키워드를 얻을 수 있다.
그 중에서 얻은 "스포츠샷"을 검색해보자.
스포츠샷을 검색하니 경마장의 전화번호를 얻을 수 있었다. 경마장 맞나..? 무튼 베팅을 할 수 있는 어떤 가게인 것만은 확실하다. (여기서 획득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베팅해서 상금 획득이 가능하다.)
어쨌든 스포츠샷의 경보알람장치가 꺼지는 시간을 확인해서 알려달라고하는데,
CCTV를 계속 보다보면,
22시부터 22시 20분까지 초록불이 꺼지고 빨간불이 들어오는 걸 확인할 수 있다.
22시일 때 전광판의 시간을 클릭해주자. 동호회의 특별연구의 답이다. 하지만 이번 특별연구에 답하면 다음날 이 베팅가게에 절도범이 들어서 가게가 문을 닫게 된다..(더이상 베팅을 못 하게 됨)
아무튼 베팅을 하려면 어느 도시의 마권업자와 연락을 취할 것인지 정해야하는데,
전광판에서 얻은 키워드 "45번 고속도로"와 "사막"을 함께 검색하면, "로스듀나스"라는 도시가 베팅으로 매우 흥하고 있는 도시라는 걸 알 수 있다.
이제 스포츠샷에 전화를 걸어(야간에는 로스듀나스 야간직원이 태만해서 베팅이 불가) 베팅을 할 수 있게 되는데,
베팅판을 작게 할 것인지, 크게 할 것인지 물어본다.
큰 베팅판을 선택하면... 뭔가 의미심장한 이야기가 나온다. 두 선수가, 행운과 운명을 건다고?
다음날 신문을 통해 이게 러시안 룰렛 게임이란 걸 알 수 있다..ㅇㅇ